한국 벤처기업 CEO들, 미국 방문

한국의 벤처기업협회에서 선정한 우수 선도벤처 연계창업지원 CEO 20여명이 지난 19일 미국 실리콘벨리에 있는 ‘LIGHTHOUSE사’를 방문했다.

이들은 이 기업을 창업한 한국인 CEO 김태연 회장을 만나 기업인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한 강연 등을 들으며, 미국 내에서 오랫동안 사업해 온 경험에 비춰 실질적인 경영기법을 전수 받았다.

LIGHTHOUSE사는 IT작업장과 수술실, 우주공학 등에 결함 및 문제를 일으키는 미세한 먼지를 발견하고 제거하는 기기를 발명했고, 그 생산품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.

한편, CEO일행은 다음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.

[샌프란시스코=정승덕 재외기자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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